처음에 입고 나갔을때 초큼..당황..옷만 돋보기로 확대해놓은거같은데?? 싶었어요.. 두루마기같기도하고..
하필 비오는날 입고나가서
계단 오르락 내리락 할때 시상식 여배우 드레스마냥 코트자락 들고 다녔..ㅎ
팔이랑 총장이 길고 품도 생각보다 커서 당황..
알고는 있었지만 키가 166정도라 괜찮겠지 하고 시켰는데...헙..
근데 입을수록 적응되고 지금은 마음에 쏙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깨비 공유..느낌...?
무엇보다 저 추위잘타는데 이거입고 안에 면티입고 돌아녔는데 1도 안추웠어요 어제
따듯해서 대만족..구김도 잘 안가고 가볍고!!!
백화점에서 샀으면 적어도 30은 넘게 줬을 퀄리티에여
기장 자르는데 핸메라 3만원정도 들던데
그냥 입으려구요 ㅋㅋㅋㅋ나름의 매력 ㅎ..
잘입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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